Our Lady Peace
Burn Burn 2번 트랙
Dreamland
A mother sets the dinner table
어머니는 저녁상을 차리고
Sun crashes to the pavement
해는 지며 도로에 빛을 드리워요
A father working just to make ends
아버지의 일은 거의 다 끝나가고
We spend our lives just trying to make sense, of it
우린 그저 이런 삶을 이해하려 하며 살아가죠
But I, I feel love, I feel the power.
하지만 난 사랑을 느끼고 그 힘을 느껴요
It comes to me in the darkest hour.
꿈은 가장 어두운 시간에 날 찾아오고
And I want to feel it again
난 그 기분을 다시 느끼고 싶어요
In this dreamland, the kids are alright
이 꿈의 세상에서 아이들은 활기차고
And the sky is blue
하늘은 푸르죠
We all got wings and know how to fly.
우리 모두에게 날개가 있고 나는 방법을 알아요
I'm headed to the moon
난 달을 향해 날아가요
Sun on my face,
해는 내 얼굴을 비추고
My head in the clouds
내 머리는 구름 위를 떠다녀요
Time on my side,
시간은 날 방해하지 않고
My feet off the ground
내 발은 땅 위에 떠 있어요
I'm not coming down.
난 내려오지 않을거에요
Not coming down.
Summer ends, the ocean dries up.
여름은 끝나고 바다는 말라버리죠
A stranger dies, and no one gives a
이방인이 죽어도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아요
fuck.
I take a look over my shoulder
어깨 너머로 바라보면
All my friends are getting older.
친구들 모두 나이를 먹어가요
Change just to change.
바뀌고 또 바뀌어가고
Break just to break.
깨지고 또 깨져가며
Blame just to blame
원망하고 또 원망해요
두번째 트랙인 Dreamland 역시 멜로디만큼은 상당히 편안하게 들리는 곡입니다. 반주도 그렇고 가사도 얼핏 보면 Yellow Brick Road 때와 비슷한 분위기를 풍기는 것 처럼 보여요.
하지만 잘 따져보면 노래의 제목부터가 꿈의 세상, 현실이 아니라 꿈 속의 광경을 그리는 곡입니다. 가족이 단란하고, 아이들은 건강하고, 날개를 달고 날 수 있지만 결국은 꿈 속의 세상의 일. 깨어나고 싶지 않지만 결국 꿈일 뿐이죠. 2절쪽은 꿈과 대비되는 현실을 말하면서 그런 분위기가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결국은 즐거운 노래가 아니라 상당히 쓸쓸한 노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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