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r Lady Peace
Curve 3번 트랙
Heavyweight
I'm looking for a sign that I can't see
난 내가 볼 수 없는 신호를 찾아 헤매
The good, the bad, (and)is somewhere in between
선과 악, 그리고 그 경계 사이의 어딘가
The warning signs. the urban grinds me down
경고문들, 도시가 날 괴롭혀
The kids are building fires by their homes
애들이 자기 집 주변에 불을 붙여
The smoke is sending signals out in code
그 연기는 신호를 암호로 만들어 보내지
(Got) These safety suits and these parachutes but I don't know
이 안전복들과 낙하산들을 가져가지만 난 알지 못해
Gotta stop, drop, roll
멈추고 추락하고 굴러
When all these walls come down they'll shake us
이 모든 벽이 무너질때 그들은 우릴 흔들거야
We fight not to be weightless
우린 존재감을 잃지 않기 위해 싸우지
All these stars hit ground they'll wake us
이 모든 별들이 땅에 떨어지고 그들은 우릴 깨울거야
We fight not to be weightless
우린 존재감을 잃지 않기 위해 싸우지
I'm choking on the words that I can't say
난 내가 말할 수 없는 이야기 때문에 숨이 막혀
My lungs are full but everything's(letters are) misplaced
가슴엔 가득찼지만 모든 것들이 제자리가 아냐
Junkyard dogs and these cherry bombs set off
쓰레기장을 헤매는 개들과 폭발하는 폭죽들
The sun, the sky, the moon will fall apart
해도 달도 하늘도 산산히 흩어질거야
Come tumbling down just like a house of cards
와서 카드 뭉치처럼 굴러떨어
The fire escapes, lush landscape they fade
불은 사그라들고 나무로 우거진 풍경도 사라져
I can feel this heavy weight hanging around my neck
난 내 목에 매달린 무거운 짐이 느껴져
I can feel your heartbeat bringing me back again
난 날 다시 부르는 네 심장박동이 느껴져
"The key phrase in the chorus for me was, 'we fight not to be weightless,' and once I had that the metaphors all started popping for me. The song definitely became about the struggle with human ego, the struggle to feel grounded, to feel alive, to feel relevant. It really turned into this thing: the ego vs the sacred self.
내가 생각하기론 후렴구에서 중심이 되는 부분은 'we fight not to be weightless,'에요. 여기서부터 모든 은유를 끌어왔죠. 이 곡은 분명히 인간의 자아와의 싸움, 현실속에 존재하기 위한, 살아있다는 것을 느끼기 위한, 그리고 남들과 관계를 맺는다는 느끼기 위한 싸움을 표현합니다. 이 모든건 한 가지로 압축이 돼요. 자신의 자아와 자존심의 싸움이라고요.
"The bridge of this song is the sacred self part. You know... we talk about the healing powers of the sacred self. And so musically it was meant to be that. And so it's this breakdown -- it's this expulsion of air out of your lungs, and then you take another breath, and you have this new oxygen cleaning your blood and you feel kind of alive again. The bridge was meant to be that musically as well.
이 곡의 브릿지 부분은 자아가 하는 이야기를 나타내요. 그거 있잖아요, 우리가 하는 말 중에 자아의 치유력이라고. 우린 음악적으로 그걸 표현하고 싶었어요. 비록 실패를 겪더라도 공기가 허팡에서 빠져나가면, 다시 숨을 쉬어서 공기를 들이켜서 모든 피를 정화하고 자신이 살아있음을 느끼죠. 브릿지는 그걸 음악적으로 표현했어요.
"I think about Heavyweight, and where the lyric ended up, and the fact that George Chuvalo's on the cover of this record, and the friendship that was developed with George. If you don't know, he's a heavyweight Canadian icon, just a great boxer from the 60's and 70's. Having George be a part of this record, and the parallels that between what this song's talking about and George's life, both in and out of the ring, there's a great synergy there. I think we're just all very grateful for George's generosity and his graciousness. He's an amazing man, and I think this song and the record is a lot better because of that friendship." -Raine, Heavyweight: in-studio commentary for AOL Music
Heavyweight와 그 가사, 앨범 표지의 George Chuvalo, 그리고 그와 쌓은 친분 등을 생각하곤 해요. 모르는 분이 있으실지도 모르니 설명하자면 그는 6~70년대 캐나다 헤비웨이트급 권투의 영웅이에요. George가 이번 앨범 작업에 참여한 덕에 이 곡에서 다룬 이야기는 물론 George의 링 안, 링 밖의 삶 양면을 모두 옅볼 수 있었는데 그게 좋은 시너지가 되었죠. 우린 모두 George의 친절에 고마워하고 있어요. 그는 대단한 사람이고, 그와의 우정 덕에 이 곡은 물론 전체 앨범이 훨씬 나아질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Curve의 타이틀곡이라고 할 수 있는 곡이 바로 이 Heavyweight입니다. 앨범의 표지부터가 Heavyweight에서 다루는 권투 선수인 조지 추발로의 사진이고, 경기 장면을 가져다 만든 멋들어진 뮤직 비디오도 있고.. 여러가지로 신경쓴 곡이죠.
이 조지 추발로라는 선수에 대해 좀 찾아보니까 1937년에 태어나 1956년도부터 1979년도까지 활동하면서 93전 73승(KO승이 64회)의 전적을 가진 선수로 비록 판정패로 끝나긴 했지만 무하마드 알리와도 두번 대전했던 선수라는군요.
아무튼 멜로디부터 가사까지 곡 자체가 그야말로 OLP다운 명곡이고 곡 전체에서 느껴지는 포스도 상당합니다. 이 정도로 격렬하고 강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곡은 Spiritual Machines 이후로 처음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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